전기 자동차가 추운 겨울철에는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제대로 전기차의 성능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스마트폰에서 세팅 해 놓은면 자동으로 알아서 온도 조절을 해둔다. 출근하기 전에 배터리 모듈들의 온도를 조절해 놓고 차 내부 온도도 높여 놓는다. 배터리의 최적의 성능을 위한 세팅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주행 측면에서도 기존 자동차보다 이점이 많다. 기존 엔진 자동차들은 속도를 내거나 줄일 경우 구조 상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모델S 는 엔진과 구조물의 관성이 적기 때문에 순간 바로 반응한다. 북유럽에서 테슬라의 스포츠카인 로드스터로 많은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모델S에 집어 넣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얼어붙은 모델S의 손잡이가 힘차게 튀어나오는 장면은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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