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통사가 수익을 요구할 명분이 과연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자체가 구글 소유의 판매처 이고 구글에서 지금까지 조정을 안하고 있었던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때문에 이통사들이 뭐라고 할 명분이 없다. 이통사에서는 그동안 이통사의 노력으로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한국에서 많이 올랐다고 말하고 있지만 좀 억지인 듯 한다. 현 애플 대 구글 구도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고, 이통사에서도 예상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한번 큰 소리 내 보는 것은 아닐지..
이에 대해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과거에는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여서 앱 판매 수익의 대부분을 이동통신사에 주었으나 이제는 생태계가 어느 정도 구축된 만큼 일방적으로 이동통신사에 유리한 배분체계를 조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401/h201401150332332154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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