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러리스 카메라에 관심이 좀 생겨서 시간 나는 대로 알아보는 중이다.
딸 아이가 흰색 DSLR을 고집하고 있는데.. 과연 꺽을 수 있을지. 캐논 EOS 100D 화이트 모델만 고집하고 있으니..
요즘 미러리스에 관심 갖계된 계기가 아웃 포커싱과 줌 기능 때문이다. 줌은 배율이 높은 망원 까지는 필요 없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
또한, 수평계가 필요하게 되었다. 항상 사진을 찍고 나면 수평이 안 맞아 난감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리고 액정의 틸트 기능의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예전 카시오 디카에서 맛보던 열었다 닫았다 자유자재 회전 형의 액정이 그리워 져서 이다.
미러리스 중에 제일 잘 나가는 놈이 이놈이다 소니의 NEX-5T. 근데 휴대하기가 좀 부담스러워서 잘 눈이 가질 않는다.
그립감은 좋은데 렌즈가 너무 튀어나와서. 그래도 번들렌즈가 압축률이 높아서 길이가 짧은 편이다.
전동식 파워 줌
번들렌즈는 보통의 렌즈로 f3.5 - f5.6 밝기의 제품이다.
단순한 조작 버튼과 레버
여기까지는 소니 NEX-5T... 지금부터는 파나소닉 루믹스 GM1이다.
위의 소니 NEX-5T를 보다가 우연히 옆 쪽에서 발견한 파나소닉의 루믹스 GM1 이다.
만져본 첫 느낌이 작고 가볍다.. 이다. 이 정도면 휴대하기는 편한 사이즈이다.
작은 몸집에도 렌즈 교환이 가능하다. 번들렌즈는 12-32mm 의 렌즈이다. 렌즈는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번들 렌즈 쪽에는 품질에 영향이 없는 선에서 비용을 낮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전원 버튼을 켜면, 줌링을 돌려서 렌즈를 열어야 화면이 나온다.
줌링 돌릴때 약간 빡빡한 느낌이 든다. 개인 적으로 너무 헐거운 것보다 느낌이 좋다.
조작 버튼들과 배치. 무난한 배치. 사용해 보진 않았으니 조작에 대해선 모르겠다.
액정은 인셀 터치 액정으로 퀄리티는 꽤 좋았다.
최대로 나온 렌즈 사이즈. 카메라가 앙증맞다는 느낌이 든다.
플레쉬가 튀어나온 모양
전면에서 봐도 무난한 플레쉬
단순하고 깔끔한 느낌의 미러리스 카메라
케이스를 벗겼다.
케이스를 벗기니 더욱 앙증맞고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렌즈 교환 버튼과 루믹스 마크
요즘 기본인 와이파이 대응
미러리스로 소니의 NEX-5T를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파나소닉 루믹스 GM1이 나타났다.
소니 NEX-5T야 원하는 기능이 다 들어 있는데 좀 커서 고민 중인데 딱 원하는 사이즈의 파나소닉 미러리스가 나타났다. 근데 요놈 액정 틸트 기능이 없다... 여기서 또 고민이 된다. ㅠㅠ
혹시 액정 틸트없이 작은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파나소닉 위 모델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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