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넥서스5 케이스

이번에 구매한 넥서스5 케이스 (그레이 컬러)

넥서스5 의 경우는 케이스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딸 아이 폰이고 자주 떨어뜨리는 성격이라 폰 보호가 목적이다. 
예쁜 폰의 뒤 화이트 색상을 가리고 싶지 않아서 뒤 판이 투명인 제품으로 선택했다. 
나중에 좋은 그림이나 사진을 재단해서 뒤 면에 넣을 수 있다.

선택은 요놈으로 결정 되었다. 
넥서스5 케이스에 대한 많은 정보가 없어서 불필요하게 비싼 제품으로 선택하고 싶진 않았다.
충격으로부터 보호가 첫째 이다.


요점:
1. 가성비 좋은 제품
2. 약간 싸구려 느낌이 난다.
3. 식탁에서 떨어뜨려도 문제 없었다(모든 경우를 말하는 것이 아님).


내용물
불루한 필름은 뒤 판 사진 재단 용 이다 (선택).



노트2 범퍼케이스에서 버튼 누르는 고생을 했던 터라 버튼 누르는 곳부터 본다. 
다행이 잘 눌리게 처리되어 있다.

노트2 범퍼 케이스도 요렇게 튜닝을 해야 할 듯 하다.




테두리 처리가 매끄럽지 않아서 고무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롭다. 즉 싸구려 티가 난다.


두께는 케이스를 씌어도 그리 두껍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래쪽 두께 


역시 거칠고 날카로운 아래쪽 테두리

거친 위 쪽 

모서리

모서리 마감






크게 부담되지 않는 정도



두께




아직 뒤 판과 안쪽 보호 비닐을 벗기지 않고 있다.
사진에서 보듯 바닥 쪽 네 모서리가 약간 두껍게 만들어져서 바닥에 폰을 놓았을 경우 스크리치로 부터 보호하게 된다.

약간 두툼하다.



끝으로 아직 떼어내지 않은 넥서스 5 정품 액정 보호 필름이다.
액정 보호 필름이 잘 못 사면 지문이 많이 묻고 반사가 많이 되고 해서 고생 많이 하는 터라 일단 넥서스 5 와 함께 딸려온 정품 필름을 그냥 쓰기로 한다. 요놈이 의외로 가운데 NEXUS 5 글자만 빼면 반사 방지 코팅도 되어 있는 상당히 좋은 보호 필름이다.
딸 아이도 일단 그냥 쓰기로 했다.

이 케이스를 넥서스5에 씌어보고 느낀 것이 폰을 튼튼하게 보호해 줄 것 같진 않게 생겼다 이다. 고무 재질의 테두리가 좀 얇게 느껴진다. 
하지만 일부러 폰을 던지지 않는다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는 충분히 보호해 줄 것이란 생각이다.
벌써 딸 아이가 식탁에서 바닥으로 한 번 떨어뜨렸다. 다행이 별일은 없었다.
제발 좀 이번에는 별 탈없이 오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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