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넥서스 5 개봉기

지난주 늦은 목요일 (금요일 새벽) 에 주문한 넥서스 5가 우여곡절 끝에 어제 토요일 1시 경에 도착 하였습니다.

결국 주문하는 넥서스 5 화이트 모델

인천공항에서 세관 통화하는 것까지 참 힘들게 오더니 그 이후는 일사천리로 진행된 듯 합니다.
구글에서 물건을 직접 주문하는 것은 처음이라.. 다들 그러시겠지만.
암튼 취소 된 줄 알았다 다시 카드 정상 승인, 입항이라고 해서 배로 들어왔는줄 알았다가 홍콩에 도착한 거라고. 인천공항 통관 절차 등 등

아직도 플레이 스토어에는 넥서스 5 모델 재고가 없음으로 나오는 군요 ㅎㅎ

현대택배로 오는 줄 알았는데 우체국 택배로 왔군요.. 또 한번 황당..




 박스 뒷면 조심 스티커. 홍콩 전화번호군요.

보호 용 뿅뿅이 비닐 주머니데 담겨서 왔습니다. 택배 박스 뜯기 전에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렸는데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문서와 넥서스 5 상자가 나왔습니다. 

요 넥서스 5 상자가 은근히 손에 딱 들어오는 것이 귀엽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박스입니다.




한국에서 10월에 제조 된 물건입니다. 
생각보다 최근은 아니군요. 32GB 모델(한국)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박스가 손에 딱 들어오는 게 잡는 맛이 납니다. 



겉 박스 벗겼습니다.

박스에 두 군데 종이 씰이 붙어있습니다. 칼로 잘라야 합니다.

드디어 넥서스 5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쁘게 생겼습니다.



박스에 담겨있는 상태로

상단 스피커가 특이합니다.



두껍지 않습니다. 뒷면이 흰색이라 더 예뻐 보입니다. (개인 생각)

노트2 를 사용하다 넥서스 5를 만지니 제일 먼저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이  입니다.
그리고 손에 딱 들어온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안전 & 보증에 대한 설명

어댑터와 충전/데이터 용 micro-USB 케이블

 LG로고 들어가 있는 충전기



1.2A 짜리 어댑터입니다.
핸드폰/탭.. 집에 너무 많은 충전기가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자원 낭비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USIM 장착 용 핀입니다.





다시 박스에 담고 있습니다. 어차피 지금 세팅하지 않으므로. 또 딸한테도 깜짝 선물로 주기 위해서..



주문서 입니다.


이상 넥서스 5 개봉기를 마칩니다.
처음 구글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오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헷갈리는 문제점들도 있었지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새벽에 카드 취소되었다고 온 것만 빼고 말이죠.

카드 취소되었다고 온 메세지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아침부터.
http://youngsproject.blogspot.com/2013/12/5_13.html

이제 넥서스 5 세팅하는 일과 개통하는 일이 남아 있군요.

개통하는 문제는 아직도 고민입니다. 인터넷과 합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 인터넷 바꾸려니 한두 가지가 걸리는 게 아니군요.


네이버 미러 링크: http://blog.naver.com/ytaeklee/6020544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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