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주말에 만져본 G플렉스 목형

홈플러스에서 지나가다 발견하고  목형이지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들고 몇 장 찍어봤습니다.
만저 보니 눈에 띠게 모난 점은 없었습니다. 
굽어있는 모양이 더 손에 잘 잡히는 것 같기도 하고..


손으로 잡고 옆에서 보아도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전면 부. 솔직히 별로 입니다. 화면만 큰 느낌.
뭔가 어필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뒷면은 봐줄 만 합니다. 버튼도 G2와 같이 뒤쪽에 있고.
G2 때부터 항상 의아한 점이 사진 찍을 때 렌즈에 손가락이 분명 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괜찮겠지 만 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렌즈를 버튼보다 좀 위쪽에 배치했으면 어땠나 하는 생각입니다.
측면도 괜찮다는 생각인데..

전면 디자인 별로..


역시 나 목형 가지고 휘어봤는데 안 부러지더군요. 부러져도 배째라고 할 생각이었는데 ㅎㅎ
옆 쪽에서 휘는 모습을 보았는데 옆 쪽 폰의  두께 때문에 폰을 휘게 만드는게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앗 하고 생각나는 것이 셀프힐링 처리 뒤 판 이라면(단순히 표면 처리가 아니 구 플라스틱 자체도 오그라드는 압력을 견뎌야 합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폰 이 휘어도 뒷면 쪽으로 오그라드는 것을 커버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LG의 G플렉스는 확실한 두 가지의 메세지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휜다와 No 스크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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