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눈 내린 아침.. 사진 몇 장

아파트 발코니에서 바라 본 오늘 일출 후 해와 구름이 만들어낸 광경
19층이다 보니 가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노출을 두 단계 올려 보았다.


 아침 산책 중 눈 사진. 눈이 살짝 내렸다.

멀리 관악산에도 눈으로 하얗게 보이나 사진에는 잘 안 보인다.

우리집 강아지 마티.
요즘 고집만 늘어서 산책 중 자기가 가고 싶은 기둥, 나무, 모퉁이를 지나치면 갑자기 부동 자세가 되어서 한 발자국도 안 움직인다.
반드시 그 곳에 가서 한 발 들고 쉬를 해야 한다.



질질 끌려와도 절대로 요 부동 자세.
버릇을 너무 잘 들여 놓았다. ㅠㅠ
지나가나 보는 사람들 전부 웃으며 한마디 씩 하고 간다. 고집 세네~... 창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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