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삼성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 출원



삼성이 테슬라의 전기 자동차를 보고 군침이 도는 모양이다. 
기사 내용에는 삼성은 전기자동차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하지만, 그것은 현재의 일이고. 분명 삼성도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가질만한 충분한 이유로, 바로 전기자동차는 전자제품의 성격에 가깝기 때문이다. 

특허출원 부문은 엔진, 모터에서 차량장착용 전자기기와 타이어까지 포함된다.

우리의 카피캣 삼성의 독특한 기질이라면 테슬라도 합병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애플? 구글?
늘 그렇듯, 후발 주자로 시작해서 언젠가 1등으로 올라가는 삼성.
현재 스마트 기기에서 애플과의 관계라면, 자동차에서도 삼성과 테슬라.. 나중에 또 삼성과 애플의 구도로 갈 수도 있다. 

삼성이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전기자동차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삼성이 최근 여러 건의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특허출원 부문은 엔진, 모터에서 차량장착용 전자기기와 타이어까지 포함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삼성 측은 특허 출원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실제로 전기자동차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보도는 이같은 특허 출원은 삼성의 매출원 다양화 노력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다만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하고 여기서 이윤을 낼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보도는 다이와증권 분석가의 말을 인용 “전세계가 전기자동차시대에 들어선다면 자동차업체와 전자기기업체의 경계선은 희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쪽 미러 링크: http://blog.naver.com/ytaeklee/602056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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