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자치공화국 의회는 "현재 시간이 신체 리듬과 맞지 않다"며 표준시간을 모스크바 표준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자치공화국이 따르는 우크라이나 시간은 모스크바 표준시와 두시간 차이가 난다. 공화국 의회는 여론 수렴 후 5월30일께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19809
우크라이나는 흑해에 접해있는 국가이다. 얼마전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린 소치도 흑해에 접해있다.
우크라이나의 크기는 아래 지도에서와 같이 상당히 크다. 러시아는 세바스토폴 항에 함대를 주둔 시키고 있다.
수도 키예프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계 주민들이 친서방 노선을 강행하자 러시아가 급기야 군사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로서는 크림반도가 흑해함대 주둔지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부동항(不凍港)인 세바스토폴에 230년간 자국 함대를 주둔시킨 결과 터키 북부와 지중해, 중동, 발칸반도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흑해기지 임대료로 우크라이나에 천연가스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22823881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하이라이트
부동항(不凍港) 이며 러시아 함대의 주둔 기지인 세바스토폴
*모쪼록 이번 러시아의 그림반도 사태가 대화와 타협으로 별 일 없이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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