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것 때문에 위급한 환자들이 피해를 입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0일 원격진료 등에 반대해 집단 휴진(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문을 닫은 동네 의원이 10곳 중 1곳에 불과하는 등 휴진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헤럴드경제 취재 결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동네 의원 10곳 가운데 1곳이 휴진에 참여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경우 10여곳 가운데 휴진한 곳은 단 1곳도 없었다.
휴진에 참여한 한 의원은 안내문을 통해 ‘개인적인 사정(독감)으로 하루 휴진한다’고 밝혔다.
파업에 들어간 10일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월요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에 부담을 느낀 동네의원의 휴진 참여율이 높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310000511&nt=1&md=20140310103745_BC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