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0일 월요일

병원 집단 휴진 시작, 하지만 동네 병원들은 정상 영업인 듯

오늘 장염 때문에 다시 찾은 동네 병원.. 혹시 휴진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정상 영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위급한 환자들이 피해를 입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0일 원격진료 등에 반대해 집단 휴진(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문을 닫은 동네 의원이 10곳 중 1곳에 불과하는 등 휴진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헤럴드경제 취재 결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동네 의원 10곳 가운데 1곳이 휴진에 참여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경우 10여곳 가운데 휴진한 곳은 단 1곳도 없었다.
휴진에 참여한 한 의원은 안내문을 통해 ‘개인적인 사정(독감)으로 하루 휴진한다’고 밝혔다.
파업에 들어간 10일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월요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에 부담을 느낀 동네의원의 휴진 참여율이 높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310000511&nt=1&md=20140310103745_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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