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쾀 도우스 가 23일 새벽 열림 소치올림픽 폐막식에 맞춰 "폐막식, 연아, 예의없는(?) 은메달" (편안한 은메달이 더 좋아 보인다)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직접 쓴 시를 소개했다. 이 시인은 올림픽 기간 중 이 신문에 매일 한 편씩 대회 관련 시를 기고해왔다. 김연아에게 바치는 이 시는 그의 '올림픽 시리즈' 중 마지막 시인 셈이다.
'비행'(FLlGHT)이라는 제목의 (비상이 더 어울리는 듯 하다) 이 시는 프롤로그와 4개의 연, 에필로그로 구성된 자유시다.
4번째 연은 특별히 '김연아를 위하여'라는 부제를 붙여 마지막 무대를 마친 김연아에게 시를 헌정했다. 특히 김연아를 '여왕'(Queen)이라 가리킨 부분이 눈에 띈다.
월스트리트 저널 김연아 헌정시 기사 페이지
http://blogs.wsj.com/speakeasy/2014/02/23/closing-ceremony-yuna-kim-unceremonious-silver-olympic-poetry/?KEYWORDS=for+yuna+kim
소스>http://cnews.mt.co.kr/mtview.php?no=2014022418084692897&cast=1&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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