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18도가 시장에 나온다고 한다.
요즘 대부분 플레쉬 19도 짜리 소주가 제일 많이 팔릴 터인데, 소주 회사들은 조금 더 도 수를 낮추어 18도 짜리 소주를 내놓아, 여성 소비자들의 눈 높이에 맞추고 있는 것 같다. 18도 처음처럼은 7년 만에 도수가 1도 내려가는 것이라고 한다.
18도 처음처럼은 강원도부터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전국으로 공급된다고 한다. 도수가 내려간다고 해서 가격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소주 좋아하는 사람들 한테는 어쩜 달갑지 않은 소식일 수도 있겠다. 취하기 위해 더 먹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 같다...
하지만, 소비자들도 예전처럼 심하게 취하지 않으려는 시장의 모습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부드럽고 순한 소주를 원하는 고객의 입맛에 맞춰 소주 도수는 계속 낮아져 어디까지 낮아질지 관심사다.
소주 도수 변화 추이
출처> http://www.bizwatch.co.kr/?smode=referer&uid=5743&data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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