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1일 토요일
서울 경기 강원의 날씨가 36도를 기록 하루 종일 폭염에 시달리는 하루가 되었다.
9호 태풍 찬홈이 접근함에 따라 찬홈이 탄생할 때부터 함께하고 있는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가 찬홈의 우측을 통해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는 10호 태풍 찬홈과 9호 태풍 린파, 11호 태풍 낭카를 동시에 만들어지게 한 장본인 이다. 탄생 당시 적도 부근에 만들어져 동에서 서쪽으로 새 둥지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서 알 모양으로 3개의 태풍 알이 놓였고 북상하기가 쉽지 않은 조건을 갖고 있었다. 아래 링크에 그 모양을 포스팅하였다.
http://youngsproject.blogspot.kr/2015/07/9.html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가 찬홈을 통해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의 동영상을 담아 보았다.
내일부터는 찬홈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예보 되어있다.
한편, 11호 태풍 낭카가 찬홈의 뒤를 따르고 있다. 낭카 또한 서쪽에서 불고 있는 동남아의 뜨거운 바람과 연관이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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