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에 9호 태풍 찬홈으로 발달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예상 외로 발달이 늦어졌다. 태평양 적도 부근에 열에너지가 충분하지 못한 느낌이다.
재미있는 것은 필리핀 서쪽에서 편서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이놈이 태풍을 꼼짝 못하게 붙잡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3,500미터 상공의 기류 움직임 모습 |
10호 태풍 린파가 필리핀 우측에 있다 |
한편, 11호 태풍 낭카 Nangka 가 곧 찬홈 우측에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3개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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