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1일 금요일

태풍의 수가 적은 올해.. 이제 13호 태풍 사우델도르가 발달 중이다.

태풍의 수가 적은 올해.. 이제 13호 태풍 사우델도르가 발달 중이다.

전에도 언급 했지만, 올해는 태풍의 숫자가 정말 적다.
7월 까지 12개 가 전부이다. 올 연말 까지 20개 미만으로 발생할 소지가 크다.

현재 필리핀 먼 동쪽 해상에서 13호 태풍 사우델도르가 발달 중이다. 현재는 열대폭풍(열대저기압)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곧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 이미지에서 위쪽의 빨간색 동그라미가 13호 태풍 후보이다. 아래 쪽 동그라미는 남반구 태풍으로 발생할 소지가 크다.

구글 어스 구름 영상에서 본 예비 13호 태풍의 모습





2015년 7월 30일 목요일

찬밥이 되고있는 구글플러스(구글+)

이코노믹리뷰: 구글, 페이스북 되지 못한 구글+ '밀어주기' 그만 둬. http://google.com/newsstand/s/CBIw0_vEoSI

2015년 7월 27일 월요일

급격하게 소멸한(사라진) 12호 태풍 할롤라.. 올 여름의 태풍은 세력이 약하다

급격하게 소멸한(사라진) 12호 태풍 할롤라..  올 여름의 태풍은 세력이 약하다

소멸한 12호 태풍 할롤라.. 올 여름의 태풍은 세력이 약하다.

태풍 할롤라가 갑자기 사려졌다.
26일 밤에도 멀쩡히 살아있던 단, 세력이 아주 작은 상태였다.
올 해의 아시아 기후는 정말 이변이다.


12호 태풍 할롤라의 괘적
한번 죽었다 다시 살아났다. 일본 아래쪽에서 세력이 세져서 바람 좀 불 수 있겠구나 했더니 일본을 넘어가자 마자 편서풍에 흩어져 버렸다.




시속 188Km 까지 가속이 된 12호 태풍 할롤라

25일 낮 12호 태풍 할롤라의 1,500미터 상공 바람이 시속 188Km를 기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할롤라는 이때가 최 절정의 상태로 보인다.

진로가 결정된 할롤라의 모습. 한반도 올라온다.

1만 미터 상공 제트기류와 함께 본 할롤라의 저기압
제트기류 소용돌이의 아래쪽 좌현에 맞닿아 있어 빠른 속도로 한반도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12호 태풍 할롤라보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있는 한반도.. 경산이 37.9도를 기록

한반도를 비켜가는 12호 태풍 할롤라.. 한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12호 태풍 할롤라의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한반도의 모습
태풍보다 장마전선으로 한반도가 한여름의 날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산이 37.9도 까지 올랐다. 아래 이미지에서 붉은영역(30도 이상, 오후 6시 확인)의 분포에서 한반도 대부분이 30도를 넘고있다. 경산 부근이 35도를 넘고있다.




3,500미터 상공에서의 바람의 움직임과 구름의 모습. 중국쪽에서 장마 구름이 다시 다가오고 있다. 태풍 
할롤라는 대한해협을 통해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7월 북극과 남극의 지표면과 해수면의 영하권 기온과 30도 이상 기온의 분포

7월 북극과 남극의 지표면과 해수면의 영하권 기온과 30도 이상 기온의 분포

2015년 7월 25일 북극과 남극 영하권의 기온의 분포와 30도 이상의 기온 분포



죽었다 살아난 12호 태풍 할롤라

죽었다 살아난 12호 태풍 할롤라

얼마 전 12호 태풍 할롤라가 탄생하고 과연 위쪽으로 올라올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도중에 태풍으로서의 자격을 잃을 만큼 세력이 약해졌었다. 하지만, 할롤라는 다시 부활에 성공해서 북상하고 있다. 하지만, 쉽게 북상할 수 있어 보이지는 않아 보인다.

1만 미터 제트기류 층의 바람의 움직임이 남쪽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제트기류 외에 다른 영역에서는 바람의 움직임이 강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태평양 한가운데서 남쪽으로 바람이 움직이고 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다.


1만 미터 제트기류 층에서 보이고 있는 12호 태풍 할롤라의 기류의 움직임 모습이다.
남서쪽으로 흘러가는 기류와 확실한 경계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발표 태풍 할롤라의 예상 움직임 경로

1,500미터 상공에서의 기류의 움직임고 저/고기압 구별


2015년 7월 23일 목요일

7월 중순의 북극과 남극 지표면 공기의 온도와 지구 전체의 해수면 공기 온도와 해수의 온도

7월 중순의 북극과 남극 지표면 공기의 온도와 지구 전체의 해수면 공기 온도와 해수의 온도

2015.7.19

7월 중순의 남극 지표면 바람의 온도가 -78.8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남극의 겨울이 무척 차갑다


북극 지표면 공기의 온도
북극점 근처에 1.5도를 보이고 있다. 그린란드에는 -13도 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낮 기온이 제법 올라 한반도와 일본이 30도를 넘는 곳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해수면/지표면 공기의 온도 분포 <펼쳐 놓은 모습>

해수의 온도 - 보라색이 30도를 넘는 지역이다.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7월 남극의 공기가 북극으로 흐르고 있는 모습

7월 남극의 공기가 북극으로 흐르고 있는 모습

한 여름인 7월 남극은 한겨울의 최 절정에 있는 요즘 남극과 북극이 소통을 하고 있다.

*현재 남극의 추운 곳은 -80 가깝게 떨어지고 있고, 북극의 더운 곳은 영상을 보이는 곳도 있다.

아래 이미지는 1,500미터 상공에서 남반부의 차가운 공기가 동 아프리카의 적도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통과해 대만과 일본 남해상을 지나며 오오츠크 해의 소용돌이로 흘러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3,500미터 상공의 모습도 비슷하여 1,500미터 상공과 3,500미터 상공에서의 기류의 흐름이 같이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1,500미터 상공

3,500미터 상공

1,500미터 상공 남극

1,500미터 상공 북극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동해상에서 저기압으로 소멸된 11호 태풍 낭카와 낭카를 피하고 있는 모습으로 바뀐 제트기류의 모양과 낮 시간 지표와 해수 부근 바람의 온도

11호 태풍 낭카는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제트기류에 급속도로 빨려 들어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이 빗나갔다. 예상 외로 제트기류가 동해 상에서 위쪽으로 밀려 올라가 (아마도 낭카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낭카를 동해 상에서 저기압으로 남게 되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이듯 제트기류가 낭카를 피해 굽어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것이 낭카의 영향인지 다른 영향인지는 알 수 없다. 요즘 북반구 제트기류의 변덕은 꽤 나 심하다.


7월 18일 제트기류 모습
낭카가 소멸하면서 제트기류가 제자리를 찾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반도 위쪽에 제트기류가 위치해 있다.

7월 18일 낭카의 모습과 해수면과 지표면 바람의 온도
붉은 곳이 대략 30도를 넘는 부분이다. 한반도의 경우 영천과 경산이 오후 12시 현재 30도를 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도쿄롤 포함 관동지방에 남쪽에서 불어 올라오는 바람과 지역적 영향으로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7월 중순의 높은 하늘.. 가을이다

7월 17일의 높은 가을 하늘

7월에 저렇게 높은 구름이 나타난다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다.
그만큼 상 층에 차가운 공기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7월 중순 해수면 바람의 온도 분포

2015년 7월 중순(17일) 해수면에서 불고있는 바람의 온도 분포
붉은 색이 30도를 넘는 영역으로 일본 열도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태풍이 왔음에도 현재 한반도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는 이유가 바로 태평양이 올해는 뜨거워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할 부분이다.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제트기류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11호 태풍 낭카의 모습과 낭카의 움직임과 맞물려 거세게 동풍이 불고 있는 모습

오늘 하루 종일 동풍이 시원하게 분 하루였다. 태풍의 위 끝자락과 맞닿는 곳에 북쪽의 고기압 기류가 내려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제대로 한반도에 강한 동풍을 불게 만들었다.

낭카의 위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기류가 한반도에 동풍을 만들고 있는 모습

한편, 태풍 낭카는 이미 제트기류에 휩쓸리기 시작하였다. 아래 이미지에서 빨려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멀리 동남아시아 쪽에서 불어오고 있는 바람이 일본 아래쪽을 지나 북태평양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1,500미터 상공의 모습이다.

태풍 낭카가 일본 열도에 접근하고 있는 모습. 구름 영상으로는 태풍의 진로를 예측할 수가 없다.


위 사진들의 캡쳐할 당시 낭카의 모습과 이에 맞물려 동풍이 불고 있는 모습. 그리고, 낭카가 제트기류로 빨려 들어 가고 있는 모습의 동영상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7월의 성층권 기류의 모습

2015년 7월 15일 성층권 기류의 모습이다.
남반구에는 강하게 소용돌이가 기류가 흐르고 있다. 반면, 북반구 상층에는 기류의 움직임이 약하게 보이고 있다. 올해는 북반구의 성층권 무풍 지대가 상당히 넓게 만들어져 있다.

11호 태풍 낭카NANGKA의 현재 모습과 12호 태풍 할롤라HALOLA 발생

매우 강하게 발달한 11호 태풍 낭카에 직면해 있는 일본 열도, 반면 한반도는 영향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


제트기류에 빨려들어가고 있는 낭카의 모습
일본 열도에 가까워 지면서 매우 빠르게 제트기류에 빨려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매우 빠른 속도로 일본을 통과한 뒤 홋카이도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생각된다.

낭카는 매우 강한 상태로 중심부 우측에 시속 200Km 가 넘는 구간이 있다.


한편, 12호 태풍인 할로라가 태평양 한복판에서 탄생하였다.


2015년 7월 13일 월요일

11호 태풍 낭카를 기다리고 있는 제트기류

11호 태풍 낭카 위에서 낭카를 기다리고 있는 제트기류

한반도와 주변에서 흐르고 있는 제트기류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어제와는 다르게 바뀌어 일본 상공에서 소용돌이를 만들어 놓았다. 한편, 낭카의 하부에는 1만 미터 상공에서 남반구 쪽으로 기류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  낭카가 과연 어떻게 움직일 지 관심이다.


낭카를 맞이하고 있는 제트기류 (1만 미터 상공)


5천 미터 상공에서의 기류의 움직임


2015년 7월 12일 일요일

경로를 예상하기 쉽지 않은 11호 태풍 낭카.. 남서 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경로를 예상하기 쉽지 않은 11호 태풍 낭카.. 남서 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1만 미터 상공에서 바람이 불고 있는 모습으로 본 11호 태풍 낭카의 모습이다.
9호 린파와 10호 찬홈 역시 북상하기 쉽지 않은 구조였고 북상하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11호 태풍 낭카 역시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다. 한반도와 일본 열도 주변의 제트기류의 흐름이 일정치 않다. 낭카 앞에서 하강하고 있는 제트기류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잘 하면 지금 위도에서 좌측이나 남서쪽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도 염두 해 두어야 할 듯 하다.



9호 태풍 찬홈의 우측 경기도 안양에서 찬홈이 지나가는 모습

9호 태풍 찬홈의 우측 경기도 안양에서 찬홈이 지나가는 모습

1,500미터 상공의 바람이 시속 110Km 정도로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로 한반도 서해안으로 북상 중이다. 중국에는 큰 피해를 입힌 모양인데 한반도에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찬홈으로 모든 가뭄이 해갈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10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7월의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한 한반도 토요일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서울 경기 강원의 날씨가 36도를 기록 하루 종일 폭염에 시달리는 하루가 되었다.

9호 태풍 찬홈이 접근함에 따라 찬홈이 탄생할 때부터 함께하고 있는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가 찬홈의 우측을 통해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는 10호 태풍 찬홈과 9호 태풍 린파, 11호 태풍 낭카를 동시에 만들어지게 한 장본인 이다. 탄생 당시 적도 부근에 만들어져 동에서 서쪽으로 새 둥지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서 알 모양으로 3개의 태풍 알이 놓였고 북상하기가 쉽지 않은 조건을 갖고 있었다. 아래 링크에 그 모양을 포스팅하였다.
http://youngsproject.blogspot.kr/2015/07/9.html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가 찬홈을 통해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의 동영상을 담아 보았다.


내일부터는 찬홈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예보 되어있다.

한편, 11호 태풍 낭카가 찬홈의 뒤를 따르고 있다. 낭카 또한 서쪽에서 불고 있는 동남아의 뜨거운 바람과 연관이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한다.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구글어스의 구름 영상으로 본 9호 태풍 찬홈과 10호 태풍 낭카의 눈


7월 10일 0시에 구글어스의 구름 영상으로 보는 9호 태풍 찬홈과 10호 태풍 낭카의 모습이다. 찬홈의 경우도 눈이 제법 잘 보이지만 전체적인 구름의 농도가 얇아져 있다. 낭카의 경우 소형 태풍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태풍의 눈이 뚜렷이 보이고 있다.


바람의 모습으로 본 찬홈과 낭카의 모습

제트기류와 함께 본 찬홈과 낭카의 모습
머지않아 찬홈은 제트기류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한반도에 영향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호 태풍과 그 우측에는 태평양의 공기가 남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남반구의 매우 큰 제트기류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2일 전인 8일 찬홈과 낭카의 모습
낭카의 눈이 매우 선명하다.

린파/찬홈/낭카


2015년 7월 9일 목요일

시원한 7월의 북반구와 걱정되는 올 겨울 - 혹독한 북반구의 겨울이 예상된다 -

올 여름은 개인적으로 5월 6월부터 그리 덥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북반구 성층권의 기류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차가운 공기가 더워지지 않고 있다. 6월 22일 하지를 기준으로 가장 태양을 많이 받아 뜨거워져야 할 북반구가 전혀 더워지지 않고 있다.


아래 이미지는 성층권 바깥 영역 대기의 움직임이다. 남반구에 강하게 극소용돌이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반면 북극이 문제인데 북극에 소용돌이가 없는 것이 보인다. 성층권에서 보면 더욱 두드러지네 나타난다.


성층권(25,000미터 정도)에서의 기류의 움직임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북반구 상층부가 움직임이 없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바라 차가운 공기가 그 만큼 넓게 차지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 아래까지 내려와 있는 모습인데, 한여름인 7월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성층권 아래 고도 1만 미터 정도에서 불고 있는 제트기류의 모습들
여름에는 제트기류가 한반도 위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1만 미터 상공 태평양에서 활동 중인 태풍들의 모습 (7월 8일). 특이한 것이 북반구쪽 태평양의 공기가 남극의 제트기류 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더운 공기가 북쪽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이다.


3,500미터 상공의 기류 움직임. 적도에서 서풍이 불면서 호주 근처에서 남반부로 내려가고 있다.

올 7월 여름의 날씨가 유난히 시원한 것은 바로 남반구에서 강하게 불고 있는 남극회오리의 영향으로 북반구의 더운 공기가 남반구로 빨려 들어가고 때문이다. 여기서 걱정되는 것은 남반구에 북반구의 더운 공기가 들어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 와, 여름에도 차가운 북반구가 과연 다가올 올 겨울을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