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풍 절정을 맞고 있는 안양평촌의 학운공원의 예쁜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집 옆에서 이렇게 예쁜 단풍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
사진이 많아 유튜브 동영상 제작하였다.
모든 사진은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plus.google.com/photos/106730166848057963523/albums/6074482994626502737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아민 투파니 (Amin Toofani) - 세계 최고의 기타 연주자
아민 투파니 Amin Toofani 하버드 대학의 존 F. 케네디 스쿨
유튜브 동영상 게시자는 믿을 수 없는 세계 최고의 기타 연주자로 소개하고 있다.
World's Best Guitar Player Unbelievable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 Graditide (감사)를 연주한다.
하버드에 있으면서 좋은 순간과 나빴던 순간... Yes와 No.. Friendship을 표현하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게시자는 믿을 수 없는 세계 최고의 기타 연주자로 소개하고 있다.
World's Best Guitar Player Unbelievable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 Graditide (감사)를 연주한다.
하버드에 있으면서 좋은 순간과 나빴던 순간... Yes와 No.. Friendship을 표현하고 있다.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갤러시 노트 엣지 옆쪽 측면 디스플레이의 용도
노트 엣지의 측면 디스플레이의 용도
노트 엣지 측면 디스플레이의 용도를 설명하는 삼성 광고..
잠 자다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메세지 확인 외에 여러 용도가 있으나.. 광고가 노트 엣지 측면 디스플레이의 용도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삼성이 몸이 불편한? 또는 잠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아이패드 에어2 휘어짐(벤드) 테스트 동영상.. 에어2도 벤드게이트 생길 듯 iPad Air 2 Bendgate
너무 얇은 아이패드 에어2
요즘 애플 제품들은 지나치게 얇게 만들고 있다.
사용자가 실수로 망가뜨릴 소지를 너무 많이 주고 있다.
한참 아이폰6 플러스로 홍역을 치뤘던 것이 얼마 전인데.. 아이패드가 발매되자 마자 벌써 휘고 떨어뜨리고 각종 테스트가 인터넷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이패드 에어2는 발표 키노트에서의 느낌도 가벼운 것 까지는 좋았는데.. 사용자가 불편을 느낄 정도로 얇아 졌다고 생각했다. 잘 휘어 문제가 된 아이폰6 플러스가 7.1mm 인데 이보다 1mm가 얇은 6.1mm 의 두께이다.
6.1mm 두께의 아이패드 에어2.. 너무 얇고 가볍다고 홍보하고 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서 보듯이 보란 듯 양손으로 아이패드 에어2를 쉽게 휘고 있다. 신기한 게 휘어진 상태에서도 계속 작동을 하고 있다.
아이패드 에어2 벤딩 테스트 동영상
요즘 애플 제품들은 지나치게 얇게 만들고 있다.
사용자가 실수로 망가뜨릴 소지를 너무 많이 주고 있다.
한참 아이폰6 플러스로 홍역을 치뤘던 것이 얼마 전인데.. 아이패드가 발매되자 마자 벌써 휘고 떨어뜨리고 각종 테스트가 인터넷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이패드 에어2는 발표 키노트에서의 느낌도 가벼운 것 까지는 좋았는데.. 사용자가 불편을 느낄 정도로 얇아 졌다고 생각했다. 잘 휘어 문제가 된 아이폰6 플러스가 7.1mm 인데 이보다 1mm가 얇은 6.1mm 의 두께이다.
6.1mm 두께의 아이패드 에어2.. 너무 얇고 가볍다고 홍보하고 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서 보듯이 보란 듯 양손으로 아이패드 에어2를 쉽게 휘고 있다. 신기한 게 휘어진 상태에서도 계속 작동을 하고 있다.
아이패드 에어2 벤딩 테스트 동영상
나사 Nasa의 무인 화물 안타레스 로켓 Antares rocket 발사 직후 폭발.. 비디오
나사 Nasa의 무인 화물 안타레스 로켓 Antares rocket 발사 직후 폭발.. 비디오
나사의 무인 화물 로켓이 26일 일요일 새벽(현지 시간) 떠오르는 태양을 뒤로 하고 27일 발사를 위해 서 있는 모습. 버지니아
안타레스 로켓은 5,000파운드 이상의 국제우주정거장의 보급품을 싣고 있는 씨그너스 Cygnus 우주선을 싣고 27일 오후 발사 예정 이었다.
The Orbital Sciences Corporation Antares rocket, with the Cygnus spacecraft onboard, is seen on launch Pad-0A during sunrise, Sunday, Oct. 26, 2014, at NASA's Wallops Flight Facility in Virginia. The Antares will launch with the Cygnus spacecraft filled with over 5,000 pounds of supplies for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ncluding science experiments, experiment hardware, spare parts, and crew provisions. The Orbital-3 mission is Orbital Sciences' third contracted cargo delivery flight to the space station for NASA. Launch is scheduled for Monday, Oct. 27 at 6:45 p.m. EDT.
하지만, 발사 직후 약 6초 후 공중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나사의 무인 화물 로켓이 26일 일요일 새벽(현지 시간) 떠오르는 태양을 뒤로 하고 27일 발사를 위해 서 있는 모습. 버지니아
안타레스 로켓은 5,000파운드 이상의 국제우주정거장의 보급품을 싣고 있는 씨그너스 Cygnus 우주선을 싣고 27일 오후 발사 예정 이었다.
The Orbital Sciences Corporation Antares rocket, with the Cygnus spacecraft onboard, is seen on launch Pad-0A during sunrise, Sunday, Oct. 26, 2014, at NASA's Wallops Flight Facility in Virginia. The Antares will launch with the Cygnus spacecraft filled with over 5,000 pounds of supplies for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ncluding science experiments, experiment hardware, spare parts, and crew provisions. The Orbital-3 mission is Orbital Sciences' third contracted cargo delivery flight to the space station for NASA. Launch is scheduled for Monday, Oct. 27 at 6:45 p.m. EDT.
하지만, 발사 직후 약 6초 후 공중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신사임당 탄생 51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구글 두들
신사임당 탄생 51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구글 두들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년 12월 5일(음력 10월 29일) ~ 1551년 6월 20일(음력 5월 17일)) 또는 사임당 신씨(師任堂申氏)는 조선 시대 중기의 문인이자 유학자, 화가, 작가, 시인이었다. 조선시대 중기의 성리학자 겸 정치인 율곡 이이, 화가 이매창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본명은 인선(仁善)으로 사임당은 그의 당호(堂號)이다.
외할아버지 이사온과, 기묘사화로 관직을 단념하고 향리에 은거한 아버지 신명화로부터 성리학을 교육받았으며, 아버지가 아들없이 죽자 경기도 파주의 시댁과 강원도 강릉의 친정집을 오가면서 친정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 어린 자녀들을 두고 일찍 병사하였지만 아들 이이는 대학자이자 정치인으로, 딸 이매창과 아들 이우 등은 문인 화가로 명성을 날렸다. 동시대의 여성인 문정왕후, 정난정, 황진이 등과 비교되면서 생전에도 부덕과 현모양처의 상징으로 존경받았고, 사후에도 아들 율곡 이이의 정치적, 학문적 대성으로 존경하는 어머니상의 전형으로 길이 추앙되었다.
그림, 서예, 시 재주가 탁월하였고, 성리학적 소양도 있었으며, 십자수와 옷감 제작에도 능했다. 성리학적 지식과 도학, 문장, 고전, 역사 지식 등에 해박하였다. 태교에서부터 정성을 기울여 아들 주나라 문왕을 얻은 현숙한 부인 태임(太任)을 본받는다는 의미에서 사임당(師任堂)으로 아호를 정하였다. 별호는 인임당(姻姙堂) 또는 임사제(姙師齊)이다.
2007년 한국 여성계의 반대와 집단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에 의해 5만원권 지폐의 주인공으로 전격 도안되었다. 임진왜란 때 충주 탄금대에서 전사한 신립은 그의 9촌 조카였고, 대한민국의 정치인 해공 신익희는 14대 방손이 된다.
신사임당의 생가인 오죽헌
5만 원 권에 인쇄되고 있는 신사임당
유교적인 규범을 내세웠던 조선 왕조 환경에서 여자는 아무리 뛰어나도 결혼과 함께 모든 재능을 묻어야만 했었다.[16] 현재까지 전해오는 고대의 뛰어난 여류 예술가들이 기녀임을 보면, 일반 가정의 부인이 집안 일 대신 예술적 재능을 펼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사임당은 이런 사회적 제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그녀 역시 아들 형제가 없었기 때문에 남편의 동의를 얻어 시집에 들어가지 않고 친정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사임당이 예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두 가지 환경이 크게 좌우했다. 딸의 재능을 키워줄 사윗감을 고르던 아버지 신명화의 노력의 결과이기도 했다.
남편 이원수는 유교사회에서 전형적인 남성 우위의 허세를 부리는 그런 남편이 아니었다. 남편 이원수는 사임당의 자질을 인정해 주고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도량이 넓은 사람이었다. 사임당이 친정에서 많은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남편과 시어머니의 도량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또 그는 아내와의 대화에도 인색하지 않아 대화에서 늘 배울 것은 배우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원수는 한편으로는 부인인 사임당을 어느정도 멀리하게 된다.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8B%A0%EC%82%AC%EC%9E%84%EB%8B%B9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구글 두들 '조너스 소크' 탄생 100주년 기념 로고
구글 두들의 오늘의 기념 로고는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조너스 소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조너스 에드워드 소크(Jonas Edward Salk, 1914년 10월 28일 ~ 1995년 6월 23일)는 미국 의학연구자와 바이러스학자로, 처음 소아마비백신을 개발한것으로 유명하다.
소크 백신이 도입되는 1955년 까지, 소아마비는 공중보건에 있어서 큰 문제거리였다. 연간 전염병은 엄청나게 증가하였다. 1952년은 미국 역사상 전염병이 가장 심각하게 발생한 해였다. 그 해에 거의 58,000건의 소아마비가 보고 되었고, 3,145명이 사망하였고 21,269명이 마비가 되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어린이었다.
2009년 PBS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원자폭탄을 제외하고도, 미국은 소아마비에 떨고있다." 라고 하였다. 그 결과, 과학자들은 소아마비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위해 미칠 지경이었다. 미대통령 루즈벨트는 소아마비의 희생자 중 하나이며, 백신을 만들기 위한 기금을 설립하였다.
오'넬에 따르면, "20,000명의 내과의와 공중보건공무원, 64,000명의 학교직원, 220,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역사상 가장 정교한 프로그램이다." 라고 말하였다. 1,800,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백신을 시험하였다. 1955년 4월 12일 백신이 성공적임을 대중에 공표하였을 때, 소크는 "기적의 일꾼"이라 칭해졌다.
그가 TV 인터뷰에서 누가 이 백신의 특허를 가졌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특허는 없다. 태양에도 특허를 낼 건가?" 라고 대답하였다.
http://ko.wikipedia.org/wiki/%EC%A1%B0%EB%84%88%EC%8A%A4_%EC%86%8C%ED%81%AC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디카로 직접 찍은 24년 만의 최대 크기의 태양 흑점.. 10월 27일
24년 만의 가장 큰 흑점
목성 크기로 지구의 약 30배
구름 잔뜩 낀 하늘.. 구름의 농도가 얇아 질 때 촬영
카메라는 소니 RX100M2로 모든 것을 어둡게 하고 촬영하였다.
ND필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Bars & Melody - Hopeful / Britain's Got Talent 2014 반드시 보아야 할 BGT 유튜브 비디오
Bars & Melody - Simon Cowell's Golden Buzzer act | Britain's Got Talent 2014
자식 있는 부모라면 꼭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국 두 꼬마들의 자신감 넘치는 말과 노래 솜씨.. 특히 13살 Leondre의 말투와 행동은 꽤 귀엽고 흥미롭다. 판정관인 ALESHA에게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You are my inspiration~..
소셜미디어로 12월-1월에 만난 둘은 서로의 비디오를 보고 같이 노래하기로 하고 5월에 BGT에서 골든부저를 얻어냈다.
15살인 Charlie는 노래를 부르고, 13살인 Leondre는 랩 파트를 맡아서 진행한다.
흥미로운 것은 13살 Leondre가 초등학교에서 왕따를 겪으며 헤쳐나가기 위해 시를 쓰며 당시의 감정들을 글로 남겨 놓다가.. 우연히 좋은 노래의 가사를 자신의 글로 바꾸어 부르다 영감을 얻어 Charlie와 BGT에 나가서 골든부저를 얻어낸다.
Leondre의 완벽한 랩과 Charlie의 목소리의 조화는 Twista와 Faith Evans의 Hope(곡명)을 완벽하게 자신들의 곡으로 만들어 모든 청중들을 일어나 골든부저를 누르라고 외치게 만든다.
둘은 음반을 제작하기로 약속한 사이몬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엘렌(Ellen)쇼에도 출연한다.
Leondre는 와따 당하는 애들에게 글을 쓰면서 표현하라고 메세지를 전한다.
위 유튜브 동영상은 10월 21일로 5천2백만 뷰를 넘어가고 있다.
엘렌 쇼에 출연한 Bars & Melody
자식 있는 부모라면 꼭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국 두 꼬마들의 자신감 넘치는 말과 노래 솜씨.. 특히 13살 Leondre의 말투와 행동은 꽤 귀엽고 흥미롭다. 판정관인 ALESHA에게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You are my inspiration~..
소셜미디어로 12월-1월에 만난 둘은 서로의 비디오를 보고 같이 노래하기로 하고 5월에 BGT에서 골든부저를 얻어냈다.
15살인 Charlie는 노래를 부르고, 13살인 Leondre는 랩 파트를 맡아서 진행한다.
흥미로운 것은 13살 Leondre가 초등학교에서 왕따를 겪으며 헤쳐나가기 위해 시를 쓰며 당시의 감정들을 글로 남겨 놓다가.. 우연히 좋은 노래의 가사를 자신의 글로 바꾸어 부르다 영감을 얻어 Charlie와 BGT에 나가서 골든부저를 얻어낸다.
Leondre의 완벽한 랩과 Charlie의 목소리의 조화는 Twista와 Faith Evans의 Hope(곡명)을 완벽하게 자신들의 곡으로 만들어 모든 청중들을 일어나 골든부저를 누르라고 외치게 만든다.
둘은 음반을 제작하기로 약속한 사이몬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엘렌(Ellen)쇼에도 출연한다.
Leondre는 와따 당하는 애들에게 글을 쓰면서 표현하라고 메세지를 전한다.
위 유튜브 동영상은 10월 21일로 5천2백만 뷰를 넘어가고 있다.
엘렌 쇼에 출연한 Bars & Melody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소식 없던 노처녀(지인)한테 온 문자.. 링크를 안 열어볼 수가 없었다.. 청첩장 바이러스
노처녀한테 날라온 문자.. 청첩장 바이러스였다.
평소에 절대 문자로 온 링크는 건드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엔 안 열오 볼 수가 없었다.
여는 순간 겁이 덜컥.. 청첩장.. 다들 똑 같지 않나 싶다. ^^
그 다음은 기뻤다. 이제 노처녀 딱지를 떼나보다..
청첩장 치곤 좀 내용이 너무 없어
위 자세히 보기를 터치하니 아래의 페이지가 열렸다.
전자청첩장 앱을 설치하란다.
여기에서 멈췄다. 다음 날 전화해 보기로..
아침에 카톡이 왔다.
자기 폰이 해킹 당해서 동네방네 청첩장이
다 뿌려졌다고.
왠 날벼락인가 노처녀에게..
해킹 당해도 좋으니 그냥 그대로
22일 결혼식 하는 걸로 하자고 했다 만..
주위 사람들에게 상당한 양의 결혼 확인 문의 전화를 받고
고통 받고 있는 모양이다.
절대 문자로 온 링크에 접속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물론 앱을 자동 설치하기 전에 확인하게 설정을 해두었으나.
이것은 습관의 문제이다.
조심하지 않으면 청첩장이 주소록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날라간다.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판교 테크노벨리 공연장 환풍구 위치.. 후진국형 사고
우리가 매일 볼 수 있는 너무 흔한 환풍구 위치이다. 지하철 역 주변과, 큰 건물 주변에서 저런 환풍구는 많이 있다. 요즘 환풍구는 왜 이리 낮게 만들어 놓았는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저런 장소에 왜 환풍구를 만들어 놓았는지.. 관련 규정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선진국일수록 규정이 상당히 자세하고 폭넓게 되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저런 환풍구 위에 올라간 게 잘못이라고 한다. 선진국 시민들은 질서를 잘 지킨다고..
선진국 시민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라가 국민을 지켜주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참도 기다린다. 가지 말라는 곳은 안 간다. 아니 처음부터 못 가게 되어있고 그것이 몸에 베어있다.
후진국 시민들은 나라가 국민을 지켜준 적이 없기 때문에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빵 하나 먹을 때도 먼저 가서 차지하지 않으면 내 것은 없다. 잘 안보이면 나무 위라도 올라가서.. 지붕 위라도 올라가서 본다.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다.
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오늘의 날씨 (2014년 10월 17일) 밤부터 비 예보 /b
오늘의 날씨 (2014년 10월 17일) 밤부터 비예보
중부지방부터 비가 온다고 한다. 내일과 모레까지 국지적 호우를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 오늘 오후> 중부지방 비로 표시되어 있다.
아래 구름 움직임 동영상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기상청 천리안 위성 전지구의 구름 움직임이다.
한반도로 구름이 몰려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관악산에서 발견한 개미집과 개미알(고치)들.. 관악산 7월 6일 (2014)
지난 7월 관악산에서 발견한 개미집이다. 호기심에 깨진 돌판을 들어올려 보았는데.. 들어올린 순간 깜짝 놀랐다. 너무나 많은 개미의 알들.. 나중에 고치로 밝혀짐.. 이 마치 쌀 강냉이 처럼 많이 있는 것 아닌가.
처음에는 그저 저게 개미알이고 크기가 다른 것이 있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는데, 자세히 확인해 보니 개미알이 아니구 고치들 이었다.
갈색의 큰 것은 신여왕개미가 될 공주개미의 고치이고, 흰 고치들은 일개미로 될 것이다. 흰 고치들을 자세히 보면 크기가 다른 두 종류가 함께 있는데, 아마도 좀 더 큰 것이 병정개미로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래 사진들은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다.
다음은 개미의 성장에 대한 위키백의 내용이다.
개미는 알에서 자라난다. 난자가 수정하면 암컷(2배체)이나 수컷(반수체)이 된다. 개미는 유충에서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완전 변태(complete metamorphosis)를 통해 자란다. 애벌레는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일개미가 먹이고 돌본다. 일개미는 모이주머니 속에 저장해둔 액체 먹이를 토해내는 방식(trophallaxis)으로 애벌레에 먹이를 준다. 이것은 개미 성충끼리도 '사회적 위'에 저장된 먹이를 서로 나누어줄 수 있는 방법이다. 애벌레는 Trophic egg나 척후 개미가 주어온 먹이감 조각과 씨앗같은 고체 먹이를 먹기도 하며, 어떤 종은 잡아온 먹이를 바로 갖다주기도 한다. 유충은 몇 번 허물을 벗으며 자라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에는 부속물이 없으며 나비 번데기처럼 몸에 붙어있지 않다.[36] 애벌레가 섭취하는 영양분에 따라 여왕개미와 일개미(모두 암컷이다) 그리고 계급 구분이 결정된다. 애벌레와 번데기는 제대로 성장하려면 적절한 주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래서 종종 군체 안의 여러 부화실로 위치를 옮긴다.
http://ko.wikipedia.org/wiki/%EA%B0%9C%EB%AF%B8
처음 깨진 돌판을 들어 올렸을 때의 모습.
많이 당황했다. 개미들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들어 올린 김에 사진 몇 장 찍었다. 자세히 보면, 흰 고치도 크기가 다른 두 종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마 병정개미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개미들이 고치들을 깊은 굴 속으로 옮기기 시작 하였다.
다시 돌판을 덮어 놓은 모습. 개미들에게 미안하였다.
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붕괴 추락 참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환풍구..
지하철이나 지하에 큰 시설이 있는 곳은 항상 저런 환풍구가 있다.
가끔 아찔한 곳도 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아직 저런 환풍구에 안전에 대한 안내 표시는 본 적이 없다. 접근할 수 없게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인기 스타가 공연을 하던 말던 사람들은 저곳에 못 올라가야 한다.
100명 1,000명이 올라가도 괜찮게 튼튼하게 만들었어도, 환풍구이고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 있어야 제대로 된 사회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사람들은 인기 스타를 보기 위해 저 곳에 당연히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분명 그들 잘 못이 아니다. 저런 상황을 고려하고 사회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화려한 겉모습 뒤에 계속되는 안전 관련 사고..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나친 성장 위주의 정책의 결과이다.
지금 국민의 안전을 최대로 위협하는 적은 북쪽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 내부에 있다.
바로 우리 내부에 있기 때문에 더욱 고쳐지기 힘들다.
환풍구 깊이가 20m 4층 높이라고 한다. 20m 절벽에 안전 펜스조차 없었다.
2014년 10월 17일 금요일
2014년 10월 14일 화요일
엘런 머스크 테슬라 CEO.. S 모델 D 발표.. 듀얼모터의 4륜구동과 오토파일럿 실현..
몇 일 전 엘런 머스크 테슬라 CEO의 테슬라 D 모델 발표.
전기차 회사중 가장 앞선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라서 관심을 갖아야한다.
모델 D의 특징은 듀얼모터 장착으로 4륜구동 시스템을 만들어 파워가 엄청나다.
엘런 머스크 회장 본인이 롤러코스트라고 말하고 있다. 제로백 3.2초로 기존 스포츠카보다 앞선다. 또한, 오토파일럿 Auto Pilot 시스템을 예상보다 빨리 시장에 내 놓았다.
*모델 D는 테슬라 S 모델의 새로운 모델들이다. 전체적 외형은 변하지 않았고, 내부에 많은 변화가 있다.
아주 간단한 전기차 의 샤시와 구동관련 부분.. D모델 차체이다.
1. 녹색은 레이더의 스캔 영역으로 멀리있는 물체까지 확인한다.
2. 파란색은 카메라로 사물인식 시스템과 함께 작동한다.
3. 노락색은 긴 파장의 초음파 센서로 작은 물체의 탐지에 탁월하다.
아래 보이는 게 전기차의 전부..
D모델 체험 동영상.. 체험자들이 순간 가속에 깜짝 놀란다.
더버지(The Verge)의 또 다른 D 모델의 속도와 오토파이럿 체험 동영사이 올라있다.
테슬라의 가속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또한, 오토파일럿 작동 영상도 볼 수 있다.
2014년 10월 13일 월요일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우주정거장에서 본 슈퍼태풍 봉퐁의 모습
우주정거장에서 본 봉퐁의 모습.
뚜렸한 눈이 인상적이다. 우주인 Reid Wiseman도 우주정거장에서 많이 태풍을 봤지만 이런 것은 처음 보았다고 한다.
뚜렸한 눈이 인상적이다. 우주인 Reid Wiseman도 우주정거장에서 많이 태풍을 봤지만 이런 것은 처음 보았다고 한다.
#SuperTyphoon #Vongfang – I’ve seen many from here, but none like this. pic.twitter.com/i2ZwzPsJcV
— Reid Wiseman (@astro_reid) 2014년 10월 9일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10월 8일 개기월식 시뮬레이션 영상.. 나사의 설명 동영상
10월 8일 개기월식 시뮬레이션 영상.. 나사의 설명 동영상
개기월식 동안 달은 흐린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아래의 시뮬레이션 영상은 위키피아에서 가져왔다.
정말 실감나게 잘 만든 동영상이다.
1년에 두 번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놓이고,
이때 개기월식의 찬스가 생긴다.
매번 개기월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나사의 개기월식 설명 동영상
아주 설명을 잘해주고 있다.
2014년 10월 6일 월요일
캄차카 반도 주변 북태평양에 거대 소용돌이.. 태풍 판폰이 빨려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캄차카 반도 주변 북태평양에 거대 소용돌이.. 태풍 판폰이 빨려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18호 태풍 판폰이 일본 남부쪽을 지나면서 열도를 따라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지나가 버렸다. 너무 빨리 통과하는 모습에 좀 놀랐는데, 캄차카반도쪽 북태평양 상공에 형성된 거대 회호리의 영향을 받아 그쪽으로 끌려서 일본 열도를 빠르게 통과하고 회호리와 합쳐지려는 것 같다.
11월 6일 오후 2시 경 구글어스 구름 영상
태풍 판폰이 아직 일본 도쿄 부근에 머물러 있다.
11월 6일 오후 11시 경 구글어스 구름 영상
태풍 판폰이 일본을 완전히 벋어나 거대 회호리와 가까워 지고 있다.
기상청 천리안 위성 수증기 영상
북태평양의 회호리가 태풍과 같이 뚜렷하게 보인다. 태풍 판폰을 삼키고 있는 것 같다.
태풍 판폰이 일본 열도를 스치며 지나가는 영상과 북태평양 회오리의 형성 (기상청 천리안 위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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