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일 태풍 하구핏의 세기가 피크를 지나 점차 약화되고 있다. 필리핀에 상륙하기 전에 세력이 약화되고 있어 정말 다행이다.
나사가 제공한 어제의 태풍 하구핏의 전체 모습 중 눈 캡쳐 이미지
어제 구글 사진 캡쳐에서는 거의 슈퍼 태풍급의 눈 크기를 보여주었다.
오늘 5일 아시아의 바람의 현황.. 북쪽에서 내려오고 있는 차가운 공기의 양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한반도가 딱 찬바람의 길목에 들어 있다.
북쪽으로부터 엄청나게 내려오고 있는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태풍 하구핏은 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바로 필리핀을 관통하게 된다.
현재 하구핏의 모습 태풍의 눈이 많이 작아 졌다. 또한 태풍 북단의 구름띠 모양이 위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높은 구름 대가 만들어진 것 같다.
천리안 위성의 아시아 전체 모습
기상청 발표 태풍의 예상 진로인데 화요일이나 돼야 태풍이 필리핀을 빠져나갈 듯 하다.
속도가 꽤 느리게 움직이고 있어 필리핀에 큰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화요일 정도에 하구핏이 소형 태풍으로 작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 하구핏의 속도가 느려 필리핀에 꽤 오랜 시간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큰 피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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