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가 겨울로 접어 들어가면서 강한 소용돌이 기류의 움직임이 많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 같다. 어제의 거대한 북태평양 소용돌이에 이어 오호츠크해 상공에 또 하나의 소용돌이가 생겼다. 그에 따른 구름대도 (좌측 하얀 구름) 만들어져 있다.
어제의 북태평양 거대 소용돌이는 좀 작아지고 세력이 약화되었다.
북태평양 소용돌이와 오호츠크해의 소용돌이가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는 중국과 몽고 대륙 쪽에서 차가운 기류가 내려오고 있다. 겨울철 한반도는 북쪽 찬 기류의 통과 통로 인 것 같다. 한반도의 기온도 뚝뚝 떨어지고 있다.
아래 이미지는 어제 이미지로 북태평양 소용돌이와 함께 북미 대륙에 두 개의 소용돌이가 발달해 있는 모습이다. 아래쪽 소용돌이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많은 피해를 입힌 모양이다. 최대 풍속 230km/h 의 슈퍼 태풍 급의 폭풍이 늦은 시각 북 캘리포니아 주에 상륙했다고 한다.
아래의 weather.com의 이미지를 보면 강력한 폭풍 주위를 따라 이동하는 제트기류에 아래쪽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강력한 폭풍 전선이 만들어졌다.
현재 미 서부의 폭풍 전선의 모습이다.
ABC 뉴스에 폭우와 무서운 바람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고 많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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