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17일 올 겨울 시작하고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 최저 영하 13도 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17도이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안양도 아침에 -9를 기록하였다.
현재는 10시 30분 기온은 1도가 올라 -8도를 기록하였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 되고 있고, 내일은 오늘 기온보다 더 내려간다.
오늘 새벽 2시 경 바람의 움직임이다.
몽고와 중국을 거쳐 많은 양의 차가운 바람이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차가운 바람은 일본을 통과해 홋카이도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 소용돌이를 둘러싸고 돌고 있다. 일본의 남해 상과 동해 상에 굉장한 세기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아래 Wind Map 이미지(700hPa)에서 볼 수 있다.
700hPa (고도 3,500m 부근) |
Wind Map의 500hPa의 기류의 움직임이다. 한반도와 일본을 통과하고 있는 제트기류에 몽고와 중국 대륙을 거쳐서 내려오고 있는 차가운 공기가 합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500hPa (고도 5,000m 부근) |
한반도 주면 기상도
일본 홋카이도 주변에 두 개의 저기압이 자리 잡고 있다.
*기상도 사진을 한국 기상청 홈피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 모양이다.
일본 기상청 홈피는 회원 가입 안 해도 얻을 수 있다.
성층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극 소용돌이(Polar Vortex).
제트기류가 이 소용돌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10hPa (26,500m 성층권 이상) |
아메리카 대륙 쪽에서 본 북반구와 남반구 성층권 기류 움직임
겨울로 접어든 북반부와 여름을 나고 있는 남반구의 기류 움직임에 큰 차이가 있다.
10hPa (26,500m 성층권 이상) |
한반도 쪽에서 본 북반구와 남반구 성층권 기류 움직임
10hPa (26,500m 성층권 이상) |
hPA헥토파스칼와 고도 비교 |
*크롬북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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