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노을이 제트기류에 빨려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맞았나 보다.
오전에 지하철에서 작성한 내용과 노을의 모습이다.
http://youngsproject.blogspot.kr/2015/05/6_12.html
밤 10시 경 한반도 구름 모습 |
요즘 5월인데 날씨가 거꾸로 추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바로 이 제트기류의 영향이 크다. 아님, 태평양의 더운 공기가 확장되어 제트기류를 북쪽으로 밀어 올리지 못하는 것도 이유일 것이다.
아래 한반도 상공을 지나고 있는 제트기류의 흐름을 보면 이해가 쉽다.
6호 태풍 노을이 바로 저 제트기류에 빨려 급속히 사라져 버렸다.
1만 미터 상공의 제트 기류의 흐름 |
아래 이미지는 북극에서 본 제트기류의 흐름 모습이다.
상당히 울퉁불퉁하게 흐르고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하면 저 제트기류가 북쪽으로 올라갈 것이다.
북극에서 본 북반구 제트 기류의 흐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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