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5,000만 뷰를 넘어 선 현대자동차의 우주로 보내는 메세지 광고
현대자동차가 외국에서는 감성 마케팅을 아주 잘하고 있는 모양이다.
한 달 만에 유튜브 5,000만 뷰가 넘으려면 유명한 사람들이 계속 퍼 나르기를(도움을 받아야) 해야 하기 때문인데 그 사람들 눈에 일단 들어왔다는 얘기이다.
처음 이 동영상을 보고 그냥 쉽게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했다 만, 구글어스에서 델라마 드라이 레이크 사막의 크기를 확인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
5월 5일 현재 5,500만 뷰에 근접 하고 있는 유튜브 통계 |
|
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메세지 |
|
사람들의 눈이 가는 시점에 나타나는 Your Stories inspire our innovative thinking 메세지 |
|
기네스 쪽에서도 사막에 타이어로 메세지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 했다고 한다. |
|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큰 메시지를 쓸 수 있는 장소로 델라마 드라이 레이크를 선택
미국은 땅이 무척 크고 다양한 장소가 많다. |
아래 화면 캡쳐 이미지는 구글어스에서 하였다.
델라마 드라이 호수 옆에 알라모 라는 작은 도시(? 마을)가 있는데, 그 곳의 크기 보다 메시지가 더 크다. 직접 비교해 보았다.
|
미국 서부 네바다 주에 있는 델라마 드라이 호수(사막) |
우주정거장에서 보아도 델라마 드라이 호수는 찾기 쉽지 않을 정도로 작다.
|
우주정거장에서 보아도 델라마 드라이 호수의 크기는 점에 불구하다 |
|
조금 더 확대한 모습으로 호수 아래 라스베가스가 보이고 있다. |
|
델라마 드라이 호수의 모습 |
|
델라마 드라이 호수 좌측에 알라모 도시가 보이고 있다. |
|
델라마 드라이 호수의 폭이 3.2Km 정도 된다. |
|
1.6Km 정도 크기의 알라모 |
이번 현대자동차의 광고는 그들도 뭔가 보여줄 수 있다는 한 풀이 식의 Showing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광고 효과도 크지만 무엇보다 이런 스케일이 큰 프로젝을 기획하였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한 층 더 성숙된 모습을 느껴지게 한다.
해외에서의 이런 마케팅 자세로 자국 소비자에게도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길 바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