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백화점 삼성 매장에 갤럭시 S7 이 등장했다.
발표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매장에 쫙 깔아놓은 것 같다.
삼성이 이번에는 한 건 할 수 있을지 의욕이 넘치는 것 같다.
뭐 매년 처음 발표 후에는 의욕이 넘쳤지만.. 용두사미..
S7은 해외 언론에서 호평이 자자하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마케팅 전략이 섞여 있는 것 같다.
이번에 S7이 좀 팔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휴대폰 호황 연도인 2012년 2013년에 구매한 고객들이 교체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휴대폰이야 딱히 뉴스와 카톡정도 하는 것이 전부이겠지만 좋은 조건으로 나오기만 한다면 S7으로 안 바꿀 이유가 없다..
최대 걸림돌이 단통법일 것 이다.
S7 엣지의 모습 금빛 컬러의 모습.. 전면 곡면 후면 곡면 글래스
튀어나오지 않은 카메라
이놈 역시 케이스 없이 사용하기는 부담스런 디자인으로 잘 빠졌다.
측면에서 본 엣지의모습
전면과 후면 곡면 글래스와 아주 살짝 튀어나온 카메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 앱은 두 페이지 정보 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삼성앱과 구글앱 정도는 그룹화 되어있다.
삼성앱도 많이 사라져 단순화 되어 있는 모습은 정말 환영할 만하다.
통신사 앱만 사라져 버리면 될 것 같은데 과연 먹힐지..
음악앱도 기본 구글앱으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삼성페이 앱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삼성앱은 여기 보이는 이 정도 뿐이다.
정말 환영할 만 하다.
*가장 편리한 기능
이번 갤럭시 S7에서 가장 먼저 확인한 부분이 과연 아이패드 처럼 베젤 부분을 터치한 상태로 화면 터치가 작동할 것인가 였는데 이번에는 적용이 되어 아래 사진처럼 억지로 베젤부분을 잡고(터지한 상태) 엄지로 화면을 넘기면 잘 작동 된다. 아마도 애플과 또 다른 소송에 휘말리는 것 아닌지 하는 걱정도 되는 점이다. 애플이 이 작동 관련 특허를 갖고 있다면 말이다..
S7의 방수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물속에서 찍을 수 있게 매장에 전시해 놓았다.
방수기능에 자신 있는 것 같다.
요즘 스마트폰은 제일 중요한 것이 카메라의 성능인데 S7의 카메하 실력은 이미 해외 언론에서 호평받고 있는바.. S7의 카메라 성능 테스트도 매장에 함께 진열되어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조그만 어두운 사각 구멍에 카메라를 대고 있으면 보이지 않던 화면이 나타난다. 우수한 감도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번 S7은 스마트폰 교체 시기와 맞물려 단통법의 문제가 있지만 좋은 조건으로 나오면 꽤나 팔릴 것 같은 느낌이다.
당장 나도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제품이다. G5가 될 수도 있다.
내가 구매를 고려할 정도이면 시장도 그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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