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100M2로 찍는 파노라마는 좀 어렵단 느낌이다.
잘 가다가 너무 빨리 움직였다는 메세지와 중단되기를 반복..ㅠㅠ
특히 집 발코니에서 촬영할 때가 더욱 그렇다.
아래 사진들은 추석 다음 날인 9월 10일, 집 앞에 펼쳐진 구름 사진들을 담아보려고 애쓴 흔적들 이다. 마지막 두 장이 겨우 끝까지 촬영에 성공하였다.
마지막 두 장의 사진 중 첫째 사진은 제대로 촬영하였으나 너무 구름만 나와서 파노라마 실감이 나질 않는다. 그 다음 사진은 좀 좋아졌다. 적당히 아래에 집들이 나오고 있어 괜찮은 파노라마 사진이 만들어진 것 같다. 집들이 조금만 더 나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맨 첫 사진의 경우 집들과 구름의 모습이 제대로 파노라마 사진임을 보여주고 있으나 집들이 1/3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다. 다음 번엔 집들을 1/4 이나 1/5 정도로 맞추어 도전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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