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새롭게 출시된 리스트레토 아덴자(Ristretto Ardenza) 캡슐 그리고 속 모습


요즘 즐기는 돌체구스토 리스트레토 아덴자 커피이다.

맛과 향이 꽤 진해 물을 많이 넣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로 즐기고 있다.

한국에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다. 근처 롯데백화점에 돌데구스토 매장이 있는 관계로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은 다른 캡슐 박스보다 1천원이 비싼 10,900원이다. 하지만, 디자인은 잘되어 눈길을 끄는 진한 보라색이다.

로스팅 레벨도 11이라 향과 맛이 꽤 진하다.
진한 만큼 물량도 구스토 커피머신의 1 칸으로 되어 있다.


"리스트레토 아덴자는 브라질 산토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의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에 베트남의 최고급 로부스타 원두를 블랜딩하여 불꽃처럼 강렬한 로스팅으로 완성된,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에스프레소의 예술’을 모던 아트적 감각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 - 돌체 홈페이지

물량이 1칸 에스프레소보다 더 진한 커피이다.

캡슐 속 모습
에스프레소 캡슐보다 속이 더 꽉 차 있다. 
높은 압력이 필요한지 물 빠짐도 에스프레스 보다 오래 걸리고 잘 안빠진다.  

에스프레소 캡슐의 경우 속 비닐 안에 공간이 보일 정도로 꽈 차있지는 않다.

아덴자 캡슐은 커피의 양이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으로 속 비닐 안이 꽉 차있다.

캡슐 속 비닐을 뜯어내고 바닥을 보고 싶으나 찌거기 처리가 골치 아파 더 이상 뜯진 않는다.

이상, 요즘 즐기는 커피에 대해 몇 자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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