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7일 금요일

아마존의 에코 출시.. Amazon Echo 홈 비서 역할과 가정의 한 부분을 차지할 것 같다.

도전 매우 강한 아마존이 이번에 또 하나의 신제품을 출시 하였다.
아직 정식 출시는 아니고 현재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만 구매가 가능하다.

바로 아마존 에코 Amazon Eco
가격도 놀라운 199달러.. 아마존 프라임 멤버의 경우 99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다.



에코가 무엇이지는 아래 동영상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유튜브 자막도 지원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의 각각 자신들의 비서 서비스인 시리와 나우를 갖고 있고 그들의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은 좀 더 현실적인 가정의 한 부분 part of family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마존도 이 에코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컨텐츠가 보다 더 많이 이용되길 바랄 것 이다.

위의 비디오를 보고 느낀 점이.. 비디오 대로 작동이 잘 된다면 정말로 가족의 한 구성원 같이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집 안에서 로봇이 물리적인 서비스를 하면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단 생각처럼. 물론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에코는 소리로 대화한다. 기존 애플의 시리나 나우를 생각하면 된다.
날씨, 알람, 음악, 테이블 수픈 숫자, 쇼핑리스트 관리, 위키피아 검색, 호텔 예약 등












에코는 7개의 마이크 배열과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이용해서 음악을 재생 중에도 어느 방향에서 든 요청하는 소리를 알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계속 똑똑해지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브레인으로 사용하고 있고, 당신의 말하는 패턴과 단어, 좋아하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배운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에코의 사운드는 튜닝이 잘 되어 있어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또한,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해서 폰이나 태블릿의 음악을 에코에서 들을 수 있다.

*별도의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는 것보다 나을 수 있겠다.

      

확장성 지원으로 안드로이드, 파이어OS, 데스크탑과 iOS 브로우저를 지원해서 밖에서도 알람, 음악, 쇼핑리스트 등들 관리할 수 있다.



에코의 구성





 에코의 사운드가 꽤 괜찮다면, 별도의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쟁 상대도 될 것 같다. 저정도의 가격과 디자인에 가격까지 높지 않아 충분히 가능한 얘기이다.

보스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미니가 구매 리스트에 들어왔다 나간 적이 있는데, 이 에코가 그 자릴 채울 듯 하다.

한국에 출시가 되는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출시 전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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