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식 출시는 아니고 현재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만 구매가 가능하다.
바로 아마존 에코 Amazon Eco
가격도 놀라운 199달러.. 아마존 프라임 멤버의 경우 99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다.
에코가 무엇이지는 아래 동영상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유튜브 자막도 지원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의 각각 자신들의 비서 서비스인 시리와 나우를 갖고 있고 그들의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은 좀 더 현실적인 가정의 한 부분 part of family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마존도 이 에코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컨텐츠가 보다 더 많이 이용되길 바랄 것 이다.
위의 비디오를 보고 느낀 점이.. 비디오 대로 작동이 잘 된다면 정말로 가족의 한 구성원 같이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집 안에서 로봇이 물리적인 서비스를 하면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단 생각처럼. 물론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에코는 소리로 대화한다. 기존 애플의 시리나 나우를 생각하면 된다.
날씨, 알람, 음악, 테이블 수픈 숫자, 쇼핑리스트 관리, 위키피아 검색, 호텔 예약 등
에코는 7개의 마이크 배열과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이용해서 음악을 재생 중에도 어느 방향에서 든 요청하는 소리를 알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계속 똑똑해지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브레인으로 사용하고 있고, 당신의 말하는 패턴과 단어, 좋아하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배운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에코의 사운드는 튜닝이 잘 되어 있어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또한,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해서 폰이나 태블릿의 음악을 에코에서 들을 수 있다.
*별도의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는 것보다 나을 수 있겠다.
확장성 지원으로 안드로이드, 파이어OS, 데스크탑과 iOS 브로우저를 지원해서 밖에서도 알람, 음악, 쇼핑리스트 등들 관리할 수 있다.
에코의 구성
보스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미니가 구매 리스트에 들어왔다 나간 적이 있는데, 이 에코가 그 자릴 채울 듯 하다.
한국에 출시가 되는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출시 전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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