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6일 화요일

세번째 AS센터로 보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QXD950

세번째 AS센터로 보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벌써 세번째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AS센터에 보낸다.
증세는 전부 똑 같아서 전원을 켠 뒤 조금뒤에 자동으로 주차모드로 넘어간다.


첫 번째는 펌웨어만 업그레이드 해서 보냈다. 
물론 업그레이드 후 테스트 같은 건 해보지도 않은 모양이다.

두 번째는 보드를 통째로 갈아서 보내준다고 자신있어 하더니 받고 
연결하자 마자 바로 주차모드로 넘어간다.
아호.. 정말 미쳐..

보드를 교체하는 것은 좋은데 왜 멀쩡한 블랙박스에
드라이버 흠집을 만들어 놓은 건지 이해할 수 없다.
아이나비 AS는 제대로된 툴도 없이 블랙박스 수리를 하는 것일까?



업친데 덥친격으로 이번 주말 속초 나들이에서 주차 중 테러를 당해
우측 휀더에 두 군데에 조그맣게 칠이 떨어져 나갔고 
그 주위 칠이 긁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물론 누가 그랬는지는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작년 말 새 차 받고 아직 어디에도 흠집을 찾아 볼 수 없는 상태인데..ㅠㅠ
아이나비에서 보상을 해줄리가 없지만 항의는 해 볼 생각이다.

이번에는 블박을 다른 것으로 교체해 주어야 될텐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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