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롯데백화점 삼성 매장에서 만져본 아티브탭3(ATIV Tab3) 태블릿 이다.
윈도우가 탭에서 돌아가는게 좀 어색했지만 휴대성 하나는 꽤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10인치 화면에서 돌아가는 윈도우8은 좀 작게 느껴지지만 무게가 543g으로 무척 가벼워 원도우도 이젠 태블릿으로 즐길 때가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두께도 8.2mm 로 꽤 얇다. 삼성의 갤럭시 탭을 들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티브탭3는 아톰CPU가 장착되었는데.. 배터리는 오래갈지 모르지만.. 성능은 좀 걱정되는 부분이다 (아톰에 대한 걱정~).
윈도우8의 데스크탑 모드에서 데스트탑 프로그램들을 조작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윈도우8 전용 앱들이 나와야 탭에서 사용하기 편할 것 같다. 아티브탭3는 펜이 내장 되어있어 필기가 가능하다. 1,024 단계의 필압 감지 펜이다. 사용자에 따라 펜 기능은 꽤 유용할 것이다.
아티브 탭3는 윈도우 데스트탑을 태블릿 PC에서 편하게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은 틀림 없다. 키보드만 붙이면 다른 태블릿PC들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에서 휴대성과 함께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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