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찍은 그랜저 IG 사진들
꼬맹이와 함께온 젊은 부부들이 많아 시대의 변화느낄 수 있었다.
그랜저 IG는 많은 부분에서 LF쏘나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프레임부터 LF와 공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유일하게 뒷태가 LF와 다른 감성을 보이고 있다. 내부 조작버튼들 또한 LF 오너라면 낯설지 않을 정도로 정확히 일치하는 자리에 조작 버튼들이 위치해 있다.
IG가 네비 디스플레이 화면만 좀 더 근사하게 디자인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았는데.. 네비 디자인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트렁크 전동 열림/닫힘 기능은 가격대비 아주 잘 들어간 것 같다. 또한 트렁크 윗 천정도 보호패드(커버)가 부착되어 있는 것은 꽤 고급진 느낌이 든다. 잘 하면 LF에도 이식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파노라마 선루프도 LF보다 고급형이 장착되어있다. 내부 천정 커튼도 LF보다 고급스럽고 두껍다.
처음 앉아 본 차량이 꽤 좋아서 보았더니 3.0 풀옵션.. 차량은 4.5천이 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