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쏘나타 와이퍼 리필고무 교체

LF 쏘나타 와이퍼 리필고무 교체

벼르고 벼르던 와이퍼의 고무를 어제(7/8 토) 교체를 하였다.

구매는 평촌 범계역 부근에 현대모비스 대리점이 있어 어렵지 않게 구매하였다.

가격은 2개 구매 6,820원 으로 와이퍼를 통째로 교체하는 것보다 많이 저렴하다.

대리점에서 그냥 차종을 말하니 알아서 주지만 번호는 메모해 놓는 것이 좋다.

리필고무의 번호

리필고무를 비닐에서 꺼낸 모습

표면에 흑연코팅이 되어있어 택이 회색에 가깝다.

또한 날이 상처없이 고른 것을 볼 수 있다.

와이퍼 몸체에 리필고무가 결합되어 있는 모습

고무의 홈에 와이퍼 고리쇄가 들어가 있어 빼는 것이 쉽지 않다.

빼는데 상당히 애 먹었다. 몇 번 연습해 보는 것이 다음 번 교체할 때 수월하다.

운전자쪽(긴 것)을 먼저 분리했다.철심이 두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은 조수석쪽(짤은 것) 고무 분리

이쪽도 결코 쉽지 않다. 

비틀고 손톱으로 꽉 집어넣어 보고 겨우 분리에 성공했다.

아래 사진에서 걸리는 턱을 볼 수 있다.

조수석쪽 와이퍼에는 구부러진 철심이 두개가 들어있다.
또한 특이한 홈도 있는데 이유는 모른다.

리필고무에 철심을 삽입한 모습.. 어렵진않다.

새 리필고무 날의 모습

운전석쪽 장착 모습과 와이퍼에 끼워 넣기 전 조수석 쪽 고무의 모습

다음은 리필고무 날의 모습

끝~

12월에 두개의 해가 뜨고있는 모습( 우리집, LG K10)

매년 이맘 때면 우리집에서 두개의 태양이 뜨는 모습을 볼수 있다.

12월 해뜨는 시간도 7시 50분 정도로 계속 해 뜨는 시간이 늦어지고있다.

사진은 지난 주말에 와이프 폰으로 구매한 LG K10으로 담았다.

그랜저 IG 사진들(현대모터스튜디오)

11월 26일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찍은 그랜저 IG 사진들

꼬맹이와 함께온 젊은 부부들이 많아 시대의 변화느낄 수 있었다.

그랜저 IG는 많은 부분에서 LF쏘나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프레임부터 LF와 공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유일하게 뒷태가 LF와 다른 감성을 보이고 있다. 내부 조작버튼들 또한 LF 오너라면 낯설지 않을 정도로 정확히 일치하는 자리에 조작 버튼들이 위치해 있다.

IG가 네비 디스플레이 화면만 좀 더 근사하게 디자인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았는데.. 네비 디자인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트렁크 전동 열림/닫힘 기능은 가격대비 아주 잘 들어간 것 같다. 또한 트렁크 윗 천정도 보호패드(커버)가 부착되어 있는 것은 꽤 고급진 느낌이 든다. 잘 하면 LF에도 이식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파노라마 선루프도 LF보다 고급형이 장착되어있다. 내부 천정 커튼도 LF보다 고급스럽고 두껍다.

처음 앉아 본 차량이 꽤 좋아서 보았더니 3.0 풀옵션.. 차량은 4.5천이 넘는 것 같다.